▲사진 = FC안양
FC안양의 비즈니스 클럽(후원회)에 안양, 군포, 의왕, 과천 전 지역의 대중교통을 담당하는 삼영·보영운수(신보영 대표이사)가 나섰다.
오는 4월 2일 홈 개막전 준비에 한창인 FC안양은 지난 22일 오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신보영 대표이사, 김기용 FC안양 단장 등이 모인 가운데 2016 FC안양 비즈니스 클럽 가입식을 완료했다.
안양에 본사를 두고 있는 삼영·보영운수는 1969년 설립돼 40년 동안 운수사업을 경영하고 있으며 현재는 영등포, 사당, 양재, 강남, 잠실운동장을 연결하는 38개 노선, 시내버스 614대를 운영하는 회사로 대중교통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는 회사로 성장하고 있다.
신보영 삼영·보영운수 대표이사는 "비즈니스 클럽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서 기쁘다. 지역 커뮤니티에 활력을 주는 FC안양과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싶다"고 밝혔다.
김기용 FC안양 단장은 "안양, 과천, 의왕, 과천 전 지역의 대중교통을 담당하는 삼영·보영운수의 비즈니스 클럽 가입이 구단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확신한다. 앞으로도 발전적인 관계를 이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6 FC안양 비즈니스 클럽은 구단과 기업의 수익 증대 및 기업간 교류를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관련한 세부문의는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