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 삼양 부회장, 대한상의 국제통상위원장으로 선임

입력 2016-03-24 11:20


김원 삼양홀딩스 부회장이 대한상의 국제통상위원회의 새 위원장으로 선임됐습니다.

삼양사와 삼양바이오팜 등 삼양그룹의 지주회사인 삼양홀딩스 부회장을 맡고 있는 김 신임 위원장은 현재 서울상의 부회장도 함께 맡고 있습니다.

선임 소감으로 김 위원장은 "FTA, TPP와 같은 통상 이슈를 사전에 발굴해 기업들이 글로벌 통상 현안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한상의 국제통상위원회는 통상 현안에 대한 국내 상공인들의 의견을 대변하기 위해 지난 2003년 출범했으며 김 위원장을 비롯해 24명의 위원들로 구성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