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렌, '빅팍' 컬렉션 참여…런웨이 워킹 '시선집중'

입력 2016-03-24 11:18


뉴이스트 렌이 런웨이에 올랐다.

뉴이스트 렌은 23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 '2016 F/W 헤라 서울패션위크(2016 F/W HERA Seoul Fashion Week)' 박윤수 디자이너의 빅팍(BIG PARK) 컬렉션에서 모델로 등장했다.

렌은 빅팍 컬렉션에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눈에 띄는 런웨이 워킹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렌이 런웨이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2년과 2013년, 두 차례 런웨이에 올라 활약한 바 있다. 런웨이에서도 모델 못지 않은 매력을 선보인 렌은 아이돌을 넘어 모델로서의 활약을 기대케 하고 있다.

렌이 속한 그룹 뉴이스트는 지난달 4번째 미니 앨범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여왕의 기사'로 활발히 활동했다. 오랜 만의 국내 활동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을 거두며 저력을 입증했으며, 현재는 활동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

한편 이날 뉴이스트의 민현과 세븐틴의 원우, 준, 민규도 컬렉션 패션쇼 프런트로 참석했다. (사진=플레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