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오늘부터 인천과 대만 타이베이 하늘길을 오갈 항공노선 운항에 들어갑니다.
매일 왕복 운항될 이번 노선에는 183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가 투입됩니다.
인천공항에서 7시 50분에 출발해 한시간 반 뒤 타이베이에 도착하고 다시 타이베이 현지에서 10시 20분에 출발해 오후 1시 50분 인천으로 돌아오는 스케줄입니다.
진에어는 "올해 첫 국제노선 취항이자 국내 저비용 항공사 가운에 처음으로 인천발 타이베이행 항공 노선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