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희, 봄날의 보헤미안 걸로 변신

입력 2016-03-24 09:12


봄날의 보헤미안 걸로 변신한 배우 안소희의 패션 화보가 더블유 코리아 4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이번 화보에서 안소희는 1970년대 보헤미안 룩을 재해석한 끌로에(Chloe)의 2016 S/S 컬렉션 의상을 착용했다. 무지갯빛 오프숄더 톱, 셔링과 태슬 장식의 케이프 드레스, 잔잔한 꽃무늬의 미니 드레스 등 보헤미안 무드로 가득한 의상을 통해 순수한 소녀와 성숙한 여인을 넘나드는 안소희의 묘한 매력이 더욱 돋보인다.



안소희는 싱그러운 식물이 눈에 띄는 공간과 만나 본연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발산하며 앞으로 만나게 될 영화 ‘부산행’과 ‘싱글라이더’ 속 배우 안소희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