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글로벌증시 _ 이시각 외신헤드라인 0324
박현식 / 외신캐스터
주요 외신들이 주목하고 있는 이슈들, 이시각 외신 헤드라인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로이터통신에서는 '트럼프와 클린턴'이 '애리조나' 대선 경선에 우승한 기사를 실었습니다. 현지시각 22일 민주당은 '애리조나, 아이다호, 유타주'에서 경선을 치렀고, 대의원이 가장 많이 걸린 '애리조나'에서 클린턴이 우승했습니다. 공화당에서는 애리조나와 유타주 2곳에서 경선을 치렀고, 대의원수가 더 많은 '애리조나'에서 트럼프가 승리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에서는 '유럽 수출입'에 영향을 주는 것은 중국이 아닌 '미국의 경기침체다'라는 유럽중앙은행의 연구보고서를 기사로 실었습니다. 유럽중앙은행 경제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1% gdp 하락'은 유럽국가의 무역에 '0.08%의 영향'을 주지만, 반면 '미국 경기침체'는 중국의 '3배'의 충격을 줄만큼 미국이 유럽 무역에 큰 영향을 준다는 내용이었습니다.
BBC에서는 크레디트스위스가 임직원을 추가 감원하겠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크레디트 스위스는 지난달에 4000명의 임직원 감원과 함께, 17억5천달러의 비용절감을 위해 '2000명'의 추가 감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불안정한 시장조건에 따른 높은 지출이 원인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음 파이낸셜타임즈에서는 세계 신용평가사 S&P가 샤프의 신용등급을 하향조정했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샤프는 CCC+에서 1단계 낮춘 'CCC'로 신용등급이 하향조정 됐는데요. S&P는 샤프의 재정적자로 인한 채무불이행상황이 하향조정의 원인이라고 밝혔습니다.
마켓워치에서는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인 에르메스 인터네셔널의 2015년 총 수익에 대한 기사를 실었습니다. 작년 4분기 실적 매출 성장은 다소 내려갔지만, 에르메스의 2015년 수익은 '13%'나 상승했는데요. 현재 주력상품인 버킨백의 높은 수요가 2015년 총 수익의 상승원인으로 알렸습니다..
마지막으로 니혼게이자이신문에서는 2008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의 일본 재정지출확대 관한 발언을 기사를 실었습니다. 크루그먼 교수는 아베신조 관저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해, 일본은 아직 디플레이션을 벗어날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적극적인 재정지출'과 함께 '소비세 증세' 하지않아야 한다고 알렸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외신 헤드라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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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5시30분 생방송 글로벌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