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 '절친' 클로이 모레츠 극찬.."생각이 성숙한 친구"

입력 2016-03-23 20:18


에릭남 클로이 모레츠 언급이 화제다.

에릭남 클로이 모레츠는 이 때문에 주요 포털 화제의 이슈 연예 검색어로 등극했다.

에릭남 클로이 모레츠가 팬들의 관심을 받는 이유는 미국 애틀랜타 출신 가수 에릭남(본명 남윤도·28)가 23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무브홀에서 데뷔 이래 첫 쇼케이스를 열고 ‘클로이 모레츠’를 언급했기 때문.

지난 2011년 보스턴 컬리지를 졸업한 그는 글로벌 컨설팅 회사인 딜로이트 뉴욕 본사에 입사가 확정됐으나 자신의 꿈을 위해 MBC TV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2'에 도전하고자 한국에 왔다.

이후 그는 비투엠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서 2013년 1월 첫 앨범 '클라우드 나인'(CLOUD 9)으로 데뷔했다. 그러나 '우우', '녹여줘', '괜찮아 괜찮아', '드림' 등의 곡을 꾸준히 발표하면서도 큰 호응을 얻지 못했다.

대신 MBC TV '섹션 TV 연예 통신' 등에서 해외 내한 스타를 인터뷰하면서 주목 받기 시작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제이미 폭스, 미란다 커, 멧 데이먼, 클로이 모레츠, 패리스 힐턴, 미카, 노엘 갤러거 등 한국을 방문한 굵직한 스타들과 인터뷰하며 유쾌한 성격과 신선한 질문으로 '황금 인맥'을 만들어 화제가 됐다.

최근 내한한 클로이 모레츠가 그의 이번 앨범을 전폭적으로 응원한 데 대해 "모레츠와는 연락을 자주 하는 사이로 가족과도 친분이 있다"며 "모레츠 가족이 크리스마스, 핼러윈 등 시즌마다 파티할 때 로스앤젤레스 집에 놀러 오라고 하는데 아직 못 갔다. 어리지만 생각이 성숙한 친구"라고 말했다.

그간의 인터뷰 경험이 도움이 됐다는 그는 "처음에는 누군가를 인터뷰하는 게 힘들었다"며 "다른 가수를 만나면 나도 노래하고 싶은 데란 생각에 질투도 났다. 하지만 큰 배움을 얻었다"고 강조했다.

사진=에릭남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