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을 서야 먹을 수 있다는 장어구이 맛집이 ‘2TV 저녁 생생정보’에서 소개됐다.
23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생생정보’의 ‘장사의 신’ 코너에서는 연 매출 32억원을 자랑하는 장어구이 맛집을 찾아 전북 고창 <금단양만>을 방문했다.
3층짜리 건물 320석이 마련된 이 가게는 전국에서 소문을 듣고 찾아온 손님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그도 그럴 것이 손님들이 보는 앞에서 장어를 바로바로 손질해 내어주기 때문에 싱싱함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장어의 싱싱함은 소금을 솔솔 뿌려 불에 구운 소금구이를 먹으면 확연하게 느낄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매콤한 맛의 양념구이는 느끼함을 잡아주는 감칠맛으로 손님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 집 장어구이를 맛본 손님들은 “다른 곳과 달리 비린 맛이 없다” “육질이 탱글탱글하고 쫀득하다” “자연산 장어 보기 힘든데 자연의 맛이 느껴진다. 역시 풍천장어다”며 극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