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아이린, 뉴요커들 홀린 뉴욕 거리 리얼웨이

입력 2016-03-22 22:12



글로벌 패션의 핫 아이콘 모델 아이린이 뉴욕을 빛냈다.

전 세계 패션 피플들의 축제이자 한 해의 트렌드를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2016 FW 시즌 컬렉션이 막을 내렸다. 뉴욕을 거쳐 런던, 밀란 그리고 파리를 돌며 진행 된 이번 컬렉션에서는 런웨이 속 패션만큼 ‘리얼웨이룩’이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파워 인스타그래머이자 탑 모델인 ‘아이린’은 트렌디한 믹스매치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뉴욕의 리얼웨이를 사로잡았다.

평소 믹스매치의 달인으로 알려진 그녀답게 다채로운 레더재킷에 페미닌한 레이스 탑, 슬립 드레스까지 다양한 소재와 실루엣의 의상을 매치하여 화려한 악세서리 없이도 완벽한 시크 페미닌룩을 연출한 그녀의 패션은 뉴요커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아이린이 리얼웨이룩으로 선보인 의상은 국내 패션 브랜드 시슬리의 제품으로 알려지며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매 시즌 다른 브랜드와 차별화된 패션을 선보이고 있는 시슬리는 패션의 중심 3대도시 뉴욕, 파리, 런던에서 패션피플 3인과 함께 컬렉션이 아닌 스트리트를 통해 자유롭고 스타일리쉬한 리얼웨이룩에 포커스를 맞춰 일상에서 바로 입고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스타일링 방법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