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개인정보보호 국제인증

입력 2016-03-22 15:45


네이버는 네이버페이가 국내 간편결제 서비스 가운데 처음으로 개인정보보호 국제인증인 SOC2, SOC3을 취득해 서비스 안정성을 인정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용자 사생활과 밀접한 메일, 주소록, 캘린더 등 7개 개인화 서비스, 16개 영역에 대해 SOC2, SOC3를 3년 연속 갱신했다고 전했습니다.

SOC는 미국공인회계사회와 캐나다공인회계사회가 제정한 '트러스트 서비스 원칙'의 기준을 모두 충족했을 때에 발급되는 국제 인증입니다.

네이버 관계자는 "글로벌 4대 회계·컨설팅 법인 'EY'로부터 보안성, 가용성, 처리 무결성, 기밀성, 개인정보보호 등 5가지 원칙에 대한 검증을 거쳐 SOC를 신규 취득하거나 갱신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