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이경실 남편, 4월 18일 첫 항소심 "2차례 반성문 제출"

입력 2016-03-22 12:53


이경실 남편 최모씨의 성추행 혐의 관련 항소심이 열린다.

한 매체는 22일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이경실 남편 최씨에 대한 첫 항소심이 오는 4월 18일 열린다"면서 "최씨는 지난 15일과 21일 법원에 반성문을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이경실 남편 최씨와 검찰은 지난달 5일 1심 선고에 불복,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이경실 남편은 1심 선고기일에서 징역 10월과 함께 성폭력방지교육 40시간 이수를 명받았다. 최씨는 판결 선고 직후 법정구속 됐다.

이경실 남편 최씨는 작년 8월 술을 마시고 지인 A씨를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