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최강희-주상욱, ‘자체발광’...“볼수록 뭉클해”

입력 2016-03-21 20:35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이 마지막 방송 3회분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주상욱과 최강희의 로맨스가 시선을 모으고 있다.

21일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측은 각각 진형우 역과 신은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주상욱과 최강희의 촬영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주상욱과 최강희의 촬영장 뒷모습이 담겨있다. 주상욱은 한 손에 커피를 들고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의 훈훈한 외모와 우월한 수트핏이 여심을 사로잡았다. 최강희는 카메라와 눈이 마주치자 환한 꽃미소를 선보이며 러블리한 매력을 가득 발산했다.

현재 두 사람은 권수명(김창완 분)에게 정면돌파하며 갖은 노력과 싸움을 펼치고 있다. 지난 47회 방송에서는 권수명의 수하 문선호(이재윤 분)에 의해 위험에 빠지는 진형우(주상욱 분)와 신은수(최강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문선호는 신은수를 차에 태워 그녀를 납치했고, 진형우는 신은수를 구하려다가 오히려 덫에 걸리는 모습으로 숨막히는 긴장감까지 자아냈다.

한편 21일 방송에서는 진형우의 신고로 도주로가 차단된 문선호가 권수명에게 돈 세탁을 할 테니 밀항을 할 수 있도록 부탁하고, 진형우는 이를 이용해 권수명과 문선호의 사이를 갈라놓을 예정이다. 또한, 신은수는 홍미래에 대해 이야기하며 문선호에게 진실을 밝혀달라고 말할 전망이다. 과연 진형우와 신은수의 앞날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