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청춘' 알몸 수영 장면, 방심위 심의 상정

입력 2016-03-21 16:32


최근 비매너 논란에 휩싸인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의 해당 장면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에 심의 상정됐다.

21일 방심위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에서 출연진들이 수영장에서 속옷을 벗고 흔드는 장면에 대한 심의가 23일 열리는 소위원회에 상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방송 중 자막으로 삽입된 '독고다이'라는 단어의 사용도 함께 상정됐다. '독고다이'는 통상 '홀로'라는 의미로 사용되지만, 일본 가미카제의 자살공격에서 비롯된 단어로 일본제국주의 시대 용어라는 점에서 문제가 됐다.

한편 논란 이후 제작진 측은 공식 사과와 함께 다시보기, VOD 서비스 등에서 해당 장면을 삭제 조치했다.(사진=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