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송혜교, 美 뉴욕데이트 목격담…현실로 이어진 송송커플?

입력 2016-03-21 12:18


‘태양의 후예’ 송송커플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두 사람을 미국에서 목격했다는 글이 올라오며 소문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

글을 올린 누리꾼은 '친구가 뉴욕에서 유학 중인데 송중기와 송혜교가 쇼핑하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적었다.

아울러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두 사람이 비슷한 모양의 팔찌를 착용한 장면이 포착되면서 커플팔찌가 아니냐는 의혹이 함께 일고 있다.

이에 대해 송중기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1일 "정말 오래된 일이다. 당시 휴가차 식사를 같이 했을 뿐"이라며 "박보검과 장나라의 열애설처럼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송혜측 역시 언론을 통해 "송중기와의 열애설은 금시초문"이라며 "송혜교가 휴가차 뉴욕에 방문했을 때 마침 송중기도 그곳에 있던 터라 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소문을 부인했다.

한편 송중기와 송혜교는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특전사 대위 유시진과 흉부외과 전문의 강모연 역을 맡아 러브라인을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