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美업체 손잡고 프린터 B2B시장 공략 강화

입력 2016-03-21 11:00


삼성전자가 미국 '뉘앙스 커뮤니케이션즈'와 문서 이미징 솔루션 분야의 협업을 통해 신규 프린팅 소프트웨어를 제공, B2B 시장공략을 강화합니다.

'뉘앙스 커뮤니케이션즈'는 음성인식 기술과 프린팅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으로, 2014년 전세계 문서· 복합기 이미징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58%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에퀴트랙 오피스·익스프레스', '오토스토어', '세이프컴' 등 삼성 프린터·복합기 제품에 활용할 수 있는 뉘앙스 커뮤니케이션즈 문서관리 프로그램 3종을 B2B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송성원 삼성전자 프린팅솔루션사업부 전무는 "삼성전자는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업을 지속하며 오피스 업무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차별화된 소프트웨어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