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국내 최초 어린이 체험형 스마트팜 개소

입력 2016-03-20 15:33


KT(회장 황창규)는 임자도 기가아일랜드에 국내 유일의 어린이 체험형 스마트팜을 개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임자초등학교 스마트팜은 실시간으로 농작물을 모니터링하고, 스마트기기에서 하우스 시설 자동 개폐는 물론, 온도 및 습도를 언제 어디서나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학생들이 스마트팜에서 지역특산품인 대파, 브로콜리, 양배추를 재배하고, 임자초등학교 교화인 튤립을 심으면 복합환경제어시스템과 영상관제시스템을 활용해 실제 농가 ICT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윤종진 홍보실장(전무)은 "KT의 스마트한 ICT 기술로 임자도 학생들을 위한 생생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KT는 앞으로 도서산간 지역에 ICT 기술을 적용해 정보 격차를 해소하는 프로보노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