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도 앉아서 소변?…전립선암에 좋은 과일은?

입력 2016-03-20 12:13
수정 2016-03-20 12:25

앉아서 소변 보는 습관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독일 공중 화장실에서는 남성이 변기를 올리면 센서가 작동 "서서 소변 보는 것은 불법이야. 벌금내고 싶지 않으면 앉아서 소변보라"고 경고한다.

남성이 앉아서 소변보면 위생상 좋고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졋다.

과거 KBS '비타민'에 출연한 비뇨기과 전문의도“일본 남성의 50% 이상이 앉아서 소변본다"며 "자다가 일어나면 괄약근 이완 잘 안된다. 앉아서 소변을 보면 괄약근 이완이 수월해지고 소변 보기 수월해진다"며 남성도 앉아서 소변 볼 것을 추천했다.

한편, 이와 함께 전립선암 예방에 좋은 음식도 관심을 모은다.

미국 국립 암 연구소는 암을 예방하려면 하루에 5가지 색깔의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라고 권장했다. 특히 전립선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토마토 섭취를 추천했다. 토마토에는 라이코펜 성분이 들어있어 전립선암과 심장병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채널A 명랑 해결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