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울시내 국제마라톤··"교통혼잡 대비를"

입력 2016-03-18 15:38
서울 도심에서 돌아오는 일요일인 20일 '2016 서울국제마라톤대회'가 열려 단계별로 교통통제가 이뤄진다.

국내외 마라톤 선수 160명과 동호인 2만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로 광화문광장∼잠실주경기장 마라톤 구간에서 오전 5시부터 오후 1시 35분까지 구간별로 교통이 통제된다.



교통통제구간은 세종로, 을지로, 청계천, 종로, 뚝섬길 등으로 출발지인 광화문 광장은 오전 5시부터 오전 8시 40분까지, 광화문역 사거리∼남대문은 오전 7시 50분부터 오전 8시 47분까지, 송파구 일대는 오전 9시 10분부터 오후 1시 35분까지 통제된다.

구체적인 통제 시간과 우회구간 정보는 서울시청 홈페이지(http://www.seoul.go.kr)에서 안내하고 있다.

오전 10시 30분에는 뚝섬한강공원에서 동호인 7천여명이 참가하는 '서울 챌린지 10㎞' 단축마라톤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