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이 유명 방송작가 박모(46)씨에 사기당한 금액이 40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는18일 “정우성이 지난달 참고인 신분으로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최기식)에 출석했다"면서 "정우성은 박씨가 재벌들이 참여하는 사모펀드가 있다고 제안, 43억원을 건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정우성 소속사 측은 다른 매체에 "개인사여서 확인하기 어렵다. 오래된 일이고 확대 해석을 원하지 않는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박씨는 1990년대 인기 드라마를 집필한 유명 작가로, 출판사와 패션 브랜드를 운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