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운빨로맨스'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지성과의 안방극장 맞대결에 관심이 쏠린다.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이 결혼 후 복귀작으로 MBC 새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황정음이 출연하는 '운빨로맨스'는 '굿바이 미스터 블랙' 후속작으로 오는 5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특히 황정음은 '킬미힐미'에 함께 출연한 지성과 시청률 대결을 펼칠 전망이다. 지성은 오는 4월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딴따라'를 차기작으로 결정했다.
'딴따라'는 전직 대한민국 최대 엔터테인먼트 KTOP 이사이자, 신생 망고엔터테인먼트 현직 대표 신석호의 성공 스토리를 그린다.
황정음과 지성은 2013년 KBS 2TV '비밀'에 이어 지난해 MBC '킬미힐미'에서 2연속 호흡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