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원가 절감' 유럽 해운노선 재편

입력 2016-03-17 20:12


유동성 위기에 몰려 있는 한진해운이 유럽 해운노선 재편에 나섭니다.

한진해운은 운항 원가를 줄이기 위해 부산을 출발해 아시아와 북유럽을 잇는 'NE6'와 미주 서안에서 아시아를 거쳐 지중해로 가는 'PM1' 노선을 다음 달부터 개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1만 3,100TEU급 선박 11척이 투입됐던 'NE6' 노선은 9척 체제로 바뀌면서 운항일수도 32일에서 28일로 4일 줄게 됐습니다.

또 공동 운항하던 'PM1' 노선은 한진 단독으로 운항하되, 시장성이 높은 곳 중심으로 기항지가 바뀔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