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철인3종협회 출범… 김진용 명예회장 추대

입력 2016-03-17 18:09

대한트라이애슬론연맹과 국민생활체육전국철인3종경기연합회가 통합을 결정하고 맹호승 전국연합회장을 임시통합회장으로 추대했다.

대한트라이애슬론연맹은 17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주)유진그룹 사옥에서 열린 통합 대한철인3종협회 창립총회를 기점으로 정부의 체육정책에 따라 국민생활체육전국철인3종경기연합회와 통합을 결정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진용 대한연맹 회장이 명예회장으로, 맹호승 전국연합회 회장이 임시통합회장직에 추대됐다. 이들의 임기는 오는 9월 정식 통합까지다.

사진 = 대한트라이애슬론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