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서울시 ‘직장인 스포츠 리그’ 시작

입력 2016-03-17 13:52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직장인 스포츠 리그’가 열립니다.

서울시는 소울시 소재 직장인을 대상으로 스포츠를 통해 건전한 조직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2016 직장인 스포츠 리그’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개최 종목은 야구, 볼링, 핸드볼, 테니스, 수영 등 5개 종목입니다.

서울시 소재에 직장에 다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팀은 같은 직장에 다니는 동료로만 구성해야합니다.

경기는 종목별로 공개추첨을 통해 주말에 리그전과 결선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시민 리그 홈페이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의승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직장인 스포츠 리그가 직장인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동료애를 증진시키는 축제의 한마당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