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과 30분 거리에 미니신도시급 대단지 들어선다

입력 2016-03-17 13:39


라온건설이 오는 3월 말 '남양주 라온 프라이빗'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녹촌리 216번지 일원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총 2,001가구 규모로 지하 2층~지상 25층 29개동으로 이뤄져 있다. 일반형 전용 59㎡~84㎡와 특화형 타입 중 테라스형 전용 66㎡, 80㎡ 그리고 복층형 전용 72㎡, 84㎡로 구성된다.

'남양주 라온 프라이빗'은 서울춘천고속도로 화도IC, 수석-호평 간 고속도로, 46번국도가 단지와 인접해 서울 및 수도권, 춘천 등으로 이동이 쉽다. 또한 경춘선 마석역과 광역버스를 이용하면 대중교통으로 강남까지 30분대 진입도 가능하다.

특히 단지 인근에는 묵현천이 흐르고, 천마산이 있어 조망권도 우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주변에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와 농협, 우체국, 병원, 체육문화센터, 도서관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단지는 4Bay구조 설계가 적용돼 보다 넓은 공간 활용은 물론 탁월한 개방성과 채광, 통풍도 가능하다. 또한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하는 팬트리를 제공했다.

대형 피트니스센터와 다목적 운동시설 등 복합 커뮤니티시설도 조성할 예정이다. 단지 내 대형 도서관으로 구성된 '라이브러리 파크'가 조성되어 자녀를 위한 학습공간은 물론 입주민을 위한 친환경 문화공간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특히 단지 내 캠핑장 및 가족 물놀이장 등 단지 내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곳곳에 마련된다. 한편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316-49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