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건대입구' 최신 영사 시설 도입

입력 2016-03-17 11:20


롯데시네마 건대입구는 개관 9년을 맞아 최상의 관람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최신식 설비를 도입했다. 2007년 개관한 '롯데시네마건대입구'는 연간 200만명의 관객이 영화를 관람하는 대한민국의 대표멀티플렉스로 12개관 2100여석의 규모이다.

최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는 가장 큰 상영관(6관)에 6P 레이져 영사기를 도입했다. 지난해 국내 최초로 '롯데시네마'에서 도입한 '6P 레이저 영사기'는 기존 3개의 광원(적,녹,청)을 사용하는 영사방식과는 다르게 하나의 프로젝터에 적,녹,청 광원을 2개씩 사용해 영상을 구현하는 최신 영사기로 색상이나 밝기, 명암비 등에서 기존과는 사뭇다른 고화질 영상을 구현할 수 있다.또한 최신형 스크린을 설치해 레이저 영사기의 효율를 극대화 시켰다.

이에 따라 3월24일 개봉 예정인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을 비롯해4월 '캡틴아메리카:시빌 워', 5월 '엑스맨: 아포칼립스', 6월 '닌자터틀:어둠의 히어로'등 화려한 볼거리가 풍성한 액션 블록버스터 작품들이유독 많이 포진해 있는 올해,더 나은영사환경을 선호하는 관객의 욕구는'롯데시네마건대입구'에서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더욱 밝고 선명한 영상을 통해 극의생동감을 고스란히 표현함으로써 영화의 몰입감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롯데시네마'는 수원,부산광복,대구상인에 이어 이번 건대입구에4번째로 레이져 영사기를 도입했으며,향후 추가적인 도입을 통해 최상의 관람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