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소년미 벗고 남자로 변신 '시선 강탈'

입력 2016-03-17 10:04


배우 박보검의 매력적인 화보가 공개됐다.

패션 미디어 '엘르'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최택 역으로 단숨에 대세 스타 반열에 오른 배우 박보검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 촬영 당시 박보검은 강렬한 눈빛 연기와 포즈를 자유자재로 취하며 프로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소년미와 남성미를 동시에 갖춘 박보검은 특유의 신선한 에너지로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박보검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도 겸손한 태도를 잃지 않았다. 그는 "감사한 일이 셀 수 없이 많았다. '응답하라 1988'은 생애 가장 큰 축복이었다. 국민적 사랑을 받았고 그 드라마를 보신 부모님 연배의 어른들도 ‘박보검’이란 이름을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최근 배우 류준열, 고경표, 안재홍과 함께 아프리카에서 '꽃보다 청춘' 촬영을 마치고 돌아온 박보검은 '꽃보다 청춘' 촬영으로 한결 돈독해진 ‘쌍문동 형제들’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동시에 평범한 일과를 소화하고 있는 대학생으로서의 이야기도 담담히 털어놨다.

한편 박보검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4월호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엘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