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빗' 에이단 터너, NEW 제임스 본드? 톰 히들스턴-톰 하디 등 거론

입력 2016-03-17 09:30


'호빗' 에이단 터너가 제임스 본드 후보에 올랐다.

16일(현지시간) 영국 미러 등에 따르면 에이단 터너는 최근 미국 LA에서 '007 시리즈' 제작사 고위 관계자들과 만나 출연 여부를 논의했다.

관계자들은 에이단 터너의 제임스 본드 역 캐스팅에 상당히 만족스러워 한 것으로 알려졌다.

'007 시리즈' 주인공 제임스 본드 역을 연기한 다니엘 크레이그는 "다음 007 시리즈에서는 출연하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새로운 제임스 본드 후보로 에이단 터너 외에도 톰 히들스턴, 톰 하디, 이드리스 엘바 등이 거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