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의 방송 복귀 소식을 전한 그룹 리쌍 길이 '쇼미더머니5' 촬영을 위해 출국했다.
길은 16일 오후 Mnet '쇼미더머니5' 해외 예선 촬영에 참여하기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했다.
5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쇼미더머니5'에서 길은 래퍼 매드클라운과 한 팀을 이뤄 프로듀서로 활약할 예정이다. 앞서 길은 "사고뭉치 길성준에게 인생의 두 번째 기회를 준 ‘쇼미더머니5’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젊은 래퍼들이 각자의 스타일에 자부심을 느끼게 해주고 든든하게 뒷받침해줄 수 있는 프로듀서로 활약하겠다"라는 출연 소감을 전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길은 2014년 음주운전 사건 이후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했던 바 있다.(사진=리쌍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