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의 날 금탑산업훈장에 이재하 삼보모터스 회장

입력 2016-03-16 14:55


이재하 삼보모터스 회장과 손동창 퍼시스 회장이 상공의 날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오늘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43회 상공의 날 기념식’을 열고, 국가경제 발전에 공로가 큰 상공인과 근로자 226명에게 훈장과 산업포장 등을 수여했습니다.

이재하 삼보모터스 회장은 34년간 자동차부품 외길을 걸으며 창조경영과 기술혁신으로 회사를 업계 선도 기업으로 성장시키고 세계시장을 개척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30여년간 대한민국 가구산업 발전을 이끌어온 손동창 퍼시스 회장은 60여개국의 해외시장 개척에 성공하며, 국내 중소 가구업체의 수출 물꼬를 트는데 큰 기여를 했습니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기념사에서 “저성장이 보편화 되고, 혁신과 융합이 활발해지는 환경 속에서 '경제의 틀'을 바꿔나가는 것만이 지속 발전을 담보할 것”이라며 “상공의 날을 맞아 상공인들이 힘을 내서 '경제'를 바꾸고 '기업'을 바꾸고, '상공인' 스스로가 변하겠다는 3가지 다짐을 실천해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