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아사히 맥주와 파트너십 체결

입력 2016-03-16 11:39

FC서울은 아사히 맥주의 공식수입업체 ㈜롯데아사히주류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FC서울은 스카이박스, 치킨존 등 맥주가 포함돼 있는 프리미엄 좌석에 '아사히 수퍼드라이' 맥주를 제공한다. 더불어 올 시즌 정식 오픈하며 호평을 받고 있는 스카이 펍과 스카이 라운지에서 '아사히 수퍼드라이 '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게 돼 팬들에게 더 큰 만족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FC서울은 올 시즌 열리는 K리그 클래식 홈 경기마다 A보드 광고판에 아사히 맥주를 노출, 스카이 펍의 네이밍과 내부 브랜딩 권리를 제공해 아사히 맥주의 홍보 효과를 극대화한다.

FC서울과 아사히 맥주의 만남은 각 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FC서울은 아사히 맥주와 손을 맞잡으며 최고의 관람 환경을 팬들에게 선사하게 됐다. 아사히 맥주 역시 K리그에서 가장 역동적인 마케팅을 펼치는 FC서울과 함께 수입맥주 No.1 이미지를 더욱 굳건히 한다는 계획이다.

FC서울 마케팅 관계자는 "수입맥주 최고 브랜드 아사히 맥주와의 만남은 FC서울 관람 문화의 품격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서로가 각 분야 최고의 위치를 지켜갈 수 있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며 파트너십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FC서울은 오는 20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상주를 상대로 K리그 클래식 홈 개막전을 치른다. 상주전 티켓 예매는 FC서울 홈페이지와 공식APP을 통해 할 수 있다.

사진 = FC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