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다 총재 "기준금리 -0.5%까지 내릴 여력 있어"

입력 2016-03-16 11:06
구로다 하루히코(黑田東彦) 일본은행 총재는 16일 "이론적으로 기준금리를 -0.5%까지 내릴 여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구로다 총재는 이날 일본 의회에 출석해 이같이 밝혔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전했습니다.

그는 '어느 정도까지 기준금리를 인하할 수 있느냐'는 야당 의원의 질문에 "이론적으로 여력이 있는데, -0.5% 안팎까지 가능하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필요하다면 망설이지 않고 가능한 모든 조치를 동원해 추가 완화를 할 것"이라며 "일본은 내년 상반기에 물가상승률 목표치(2%)를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