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빛을 닮은 '데이트 스타일링’

입력 2016-03-16 10:03
코앞으로 다가온 봄맞이 준비로 분주한 패션계. 아직은 제법 쌀쌀한 날씨 임에도 불구하고 다가올 봄을 준비하는 여성들의 마음에 봄바람이 살랑인다. 특히 이번 봄 트렌드는 디테일이 많은 디자인과 컬러보다는 부드럽고 편안한 느낌의 여리여리 한 파스텔컬러 스타일이 유행 예정이다.



봄을 대표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파스텔컬러 스타일링은 부드러운 인상과 여성스러운 느낌을 주며 스타일링에 따라 다양한 느낌으로 변신을 시도할 수 있다. 겨울 내내 밝은 컬러가 그리웠던 이라면 보는 것만으로도 포근하고 달콤한 느낌을 주는 파스텔컬러로 봄을 화사하게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질스튜어트의 아우터는 가볍게 걸칠 수 있는 핑크 레이스 트렌치코트로 여성스러움을 한 층 부각시켜 줄 수 있다. 솜사탕처럼 부드러운 컬러의 민트색 코트는 아직은 쌀쌀한 날씨에 걸치기 좋은 베스트 아이템이다. 로즈몽의 골드 워치는 얇은 스트랩의 유니크함으로 허전한 손목을 채워주며 스타일링을 한 층 업그레이드 시켜줄 것이다. 닥스 액세서리와 헤지스 액세서리에서 출시한 밝은 컬러의 숄더백은 골드 디테일이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해 준다. 심플한 라인이 돋보이는 락포트의 세레니티 컬러 힐은 편안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만족시키며, 올 봄 가장 완벽하고 사랑스러운 룩을 완성해 줄 것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