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알레르기 완전 정복 비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봄에 의도치 않게 눈물이 흐를 때가 있다.
이는 '눈물흘림증(유루증)'으로 눈물이 결막낭 안에 괴어 눈꺼풀을 넘어 흘러나오는 증상을 뜻한다.
유루증은 눈물이 과다하게 흘러내려 눈 밑이 축축해지고 이는 세균 성장의 토대가 될 수 있다. 원인은 '알레르기', '눈꺼풀 이상', '속눈썹의 잘못된 위치' 등 복합적인 상황이 맞물려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건조한 봄철 습도 유지에 신경쓰고 황사나 꽃가루, 집먼지 진드기 등 눈에 자극이 되는 것들을 피해야 한다.
증상이 나타났을때 방치하지 말고 전문의에 도움을 청해야 한다. 알레르기 요인 등 충분한 검사를 통해 원인을 밝혀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사진=채널A 나는 몸신이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