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성추행' 50대 유명 탤런트 누구? "이게 네 엉덩이냐"

입력 2016-03-15 09:22


50대 유명 중견 탤런트 A씨가 성추행 의혹에 휩싸였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새벽 청담동의 한 술집에서 A씨가 20대 여성을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피해 여성의 친구는 경찰에 전화를 걸어 A씨가 “이게 진짜 네 엉덩이냐?”라고 말하며 성추행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A씨는 성추행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경찰은 사실관계를 파악한 뒤 A씨를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