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리데이' 대세 입증...주말 이틀 내내 실검 1위 장악

입력 2016-03-14 13:21


3월 4주차 가장 보고 싶은 영화1위(맥스무비 설문조사)에 꼽히며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영화 <글로리데이>가 주말 이틀 내내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악하며 폭발적인 기대감을 여실히 입증했다.

처음 여행을 함께 떠난 스무 살 네 친구의 시간이 멈춰버린 그날을 가슴 먹먹하게 담아낸 올해의 청춘 영화 <글로리데이>가 주말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장악하며 주요 포털사이트를 휩쓸었다.

충무로의 세대교체를 예고하는 차세대 스토리텔러 신예 최정열 감독과 대세 배우 지수, 김준면, 류준열, 김희찬의 만남으로 완성된 <글로리데이>는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초청되며 작품성을 입증한 것은 물론, 개봉을 앞두고 16(수) 진행되는 GV상영회는 20분 만에 매진, 25(화) 진행되는 메가박스 프리미엄 상영회 역시 오픈 직후 1600석 가량이 1시간내 매진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화제작임을 입증하듯 영화 <글로리데이>가 다음주 개봉을 앞두고 주말 이틀간 주요 온라인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완전히 장악해 화제다.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는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1위를, 다음에서는 '실시간 이슈 검색어' 1위를 기록했고, 다음 일간 개봉예정영화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주말 주요 공중파 영화 프로그램에 <글로리데이>가 소개되며 실로 오래간만에 주목할 만한 청춘 영화로서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 결과로 분석되는 가운데, 특히, 영화 속 주인공인 배우 류준열이 동반으로 검색 순위 상위권에 진입하는 저력을 과시하며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하고 있다.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 등극으로 온라인을 점령한 화제작 <글로리데이>는 3월 24일, 영화를 기다려온 많은 관객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켜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