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킴 기부, 소외지역 아이들에게 따뜻한 밥상 나눔

입력 2016-03-14 12:57


글로벌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스타 셰프 샘킴과 함께 11일 경기도 수원시 지동초등학교에서 첫 오프라인 행사 ‘얘들아 밥먹자’를 개최했다.

오프라인 행사 ‘얘들아 밥먹자’는 전국 소외지역의 초등생들과 그들의 부모가 함께 참여해 가족들을 위해 직접 요리를 해보면서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키우는 한편, 올바른 식습관 및 식사예절을 배울 수 있도록 진행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3월부터 7월까지 서울, 경기, 통영, 포항, 청주, 나주 등 총 6회에 걸쳐 실시된다.

이날 행사에서 샘킴 셰프는 참여가족들에게 ‘참치 아란치니’ 레시피를 가르쳐주고 단체사진을 촬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