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오상진이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빅이슈 커버에 재능기부로 참여, 선행에 동참했다.
14일 빅이슈코리아 측은 128호를 통해 tvN <내 방의 품격> 의 MC로 활약 중인 오상진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커버 속 오상진은 블랙 블루종과 흰색 티셔츠로 심플하면서도 트렌디한 남친룩을 선보였다. 또한, 청색의 야상 자켓과 진, 투박한 워커로 남성적인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분위기를 압도했다. 특히 엔틱한 현장의 분위기에 어울리는 표정과 제스처를 자연스럽게 연출하며 전문 모델 못지않은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진행된 인터뷰에서 오상진은 “아직까지는 무엇이 가장 좋은 방법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솔직히 다 열어놓고 소통하기 시작하면, 저에 대한 접근성이 용이해진 만큼 유익한 점도 많을 것 같아요. 더 친근하게 생각해줄 것 같고, 다양 한 저의 모습을 알게 되겠죠”라며 대중과의 소통에 대한 자신만의 고민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했다.
오상진은 tvN 예능 프로그램 <내 방의 품격> MC 이 외에도 다양한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한편 빅이슈 신간 128호에서는 오상진 커버스토리와 함께 《반지의 제왕》 마법사 간달프 역할로 우리에게도 친숙한 이언 맥컬런의 인터뷰 및《김씨표류기》의 짜장 라면을 재 조명한 레시피 인 시네마, 일상에 지친 사람들의 휴식공간으로 떠오른 명소 소개 등 다양한 기사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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