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수, GH엔터와 손 잡았다…최수종·하희라와 한솥밥

입력 2016-03-14 09:18


배우 신지수가 GH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오늘(14일) 오전 GH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신지수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적으로 전했다.

이어 “신지수는 아직 대중에게 보여지지 않은 장점들이 많은 배우로 다년간 쌓아온 연기 경험을 바탕으로 그가 가지고 있는 연기 스펙트럼을 함께 넓혀보자는 것에서 서로 뜻이 맞았고 그래서 동행을 결정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신지수는 새 소속사 합류 소감에 대해 “고심 끝에 신중하게 회사를 결정했다. 높은 신뢰를 보여준 GH라는 든든한 울타리 안에서 곧 좋은 작품으로 인사 드리겠다”라고 밝혔다.

신지수는 2000년 드라마 '덕이'로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빅', '환상거탑', '복면검사', 영화 '프랑스 영화처럼', '레드카펫' 등에 출연했으며, 개성있는 마스크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한편 신지수가 새롭게 둥지를 틀게 된 GH엔터테인먼트에는 최수종, 하희라, 전노민 등이 소속되어 있다. (사진=GH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