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위험자산 선호 강화에 1,190원 하회 ···1,188원 출발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지난주 금요일 종가보다 5.1원 내린 1188원에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지난 주말 유럽과 뉴욕증시가 반등하고, 국제유가도 강세를 기록하며 위험자산 투자 심리가 개선된 영향을 받았습니다.

다만 전문가들은 이번주 예정된 일본과 미국, 영국 등의 통화정책회의 경계 심리로 원·달러 환율 변동폭은 제한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