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EXO) 세훈이 한중합작 영화 '캣츠맨'을 통해 본격적인 연기 도전에 나선다.
14일 오전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세훈은 중국에서 제작하는 영화 '캣츠맨'에 출연한다. 세훈은 극중 남자주인공 역을 맡게 됐으며, 중국 배우 우첸 등이 함께 출연한다.
앞서 엑소 멤버 도경수, 레이, 찬열 등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통해 연기자로서 두각을 드러낸 만큼, 세훈의 스크린 데뷔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세훈은 2015년 4월 방영된 웹드라마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로 한 차례 연기 활동을 펼친 바 있는 만큼, 스크린을 통해 어떤 매력을 보여줄 것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캣츠맨'은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