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편도염 '미세먼지, 황사 조심'

입력 2016-03-13 17:59
수정 2016-03-13 18:41

환절기 편도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급성편도염은 구개편도에 발생하는 급성 염증으로, 대표적인 원인균은 베타 용혈성 연쇄상구균으로 알려졌다.

주요.증상은 두통과 관절통, 고열, 오한, 인후통 등 복합적인 증상이 나타난다.

예방법은 무엇보다 구강 청결에 신경써야 한다. 이와 함께 물을 충분히 마시고 휴식을 취해 면역력을 강화해야 한다.

또 봄철 미세먼지와 황사 등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한편, 지난해 한국인 질병 1위는 급성 기관지염(총 1499만명)으로 조사됐으며 급성 편도염은 650만명에 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MBC 뉴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