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창업주 유일한 박사 45주기 추모식 열려

입력 2016-03-11 16:59


유한양행 창업자인 고(故) 유일한 박사의 45주기 추모식이 오늘(11일) 오전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유일한 기념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추모식에는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을 비롯해 유가족, 그리고 유한공고 학생 등 1,5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은 추모사를 통해 "유일한 박사의 신의와 성실이 유한양행 발전의 토대가 됐다"며 "박사님의 삶과 철학을 본받아 유한양행을 영속기업으로 키우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