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수근 측이 최근 불거진 KBS 복귀설 관련 입장을 전했다.
이수근의 소속사 SM C&C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복수의 매체에 "KBS 복귀를 검토 중인 것은 맞지만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이수근이 KBS의 새 예능 프로그램 MC 출연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연출한 유웅식PD의 새 프로그램으로 알려졌다.
만약 이수근의 출연이 결정되면 3년여만의 지상파 복귀인 셈. 이에 따라 그의 출연이 성사될지 귀추가 주목된다.(사진=SM 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