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 이시각 외신 헤드라인

입력 2016-03-11 11:00
수정 2016-03-11 11:21
생방송 글로벌증시

박현식 / 외신캐스터



이시각 외신 헤드라인





세계 주요 외신들이 주목하고 있는 이슈들, 이시각 외신 헤드라인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CNN머니에서는, 이세돌 9단이 구글이 개발한 인공지능 '알파고'에게 2연속 완패했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알파고는 이세돌을 상대로 2연승을 거두며, 새로운 '인공지능'의 세상이 다가왔음을 알렸는데요. 진화된 인공지능이 앞으로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줄지 지켜보셔야겠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에서는, 프랑스 재무장관의 유로국가들의 금융거래세 계획에 대한 내용을 다뤘습니다.

'미셸 사팽' 프랑스 재무장관은, 유로존 금융거래세 추진 계획이 교착 상태에 빠졌다고 밝혔는데요. 그 원인으로 계획을 실행하기 앞서 많은 유럽국가들의 승인을 받지 못한 것이라고 알렸습니다.



뉴욕타임즈에서는 OPEC의 산유량 감소 전망에 대한 에너지 전문가의 발언을 기사로 실었습니다. OPEC은 미국과 러시아 등의 비OPEC국가가 산유량을 감소하지 않는다면, OPEC 역시도 감소 계획이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는데요. 한편, 미국은 올해까지 최소 50만 배럴 감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서는 시진핑 국가주석이 중국 사업가들에 대한 발언을 기사로 실었습니다.

최근 중국에서 기업가들의 사치스러운 생활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졌습니다. 이에 시진핑 주석은 민영 기업가들에게 행동과 발언에 주의하고, 대중에 모범을 보이라고 발언한 내용이었습니다.



마켓워치에서는 중국의 인플레이션의 급등이 지속적이지 않을 것이란 내용을 실었습니다. 중국의 2월 소비자 물가지수가 2.3% 올라 19년만에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연례 최대 행사인 춘절이 끼어 식료품이 일시적으로 상승했을 뿐 물가지수가 오래 지속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로이터통신에서는, 아우디의 2월 판매실적인 3.3% 올랐다는 내용을 실었습니다. 그 이유로서 아우디의 신형차인 A4세단과 유럽시장의 꾸준한 수요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유럽 판매실적은 8.1% 상승했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외신 헤드라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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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5시30분 생방송 글로벌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