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엔씨소프트, 中 출시 모바일 게임 흥행 '강세'

입력 2016-03-11 10:37
엔씨소프트가 중국에서 출시한 모바일 게임의 흥행에 힘입어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1일 오전 10시 20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날보다 2.09% 오른 26만 9,0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9일 중국에서 출시한 모바일게임 ‘블소모바일’의 매출 순위가 6위까지 상승하며 초반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앞으로 서버 수 제한을 해제한 완전 출시로 인해 추가 순위 상승도 기대된다"며 "연말에는 대작 MMORPG(다중접속자 역할수행게임)인 ‘리니지이터널’도 출시되기 때문에 이익이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