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진구, "인스타 시작했지 말입니다"

입력 2016-03-10 15:38


'태양의 후예' 진구가 SNS를 개설했다.

배우 진구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르크에서 첫 귀국하고 부대복귀해서 빅보스에게 연락하던 씬. 이날 모기에게 계속 구타당했다. 아직도 귓가에 윙윙 소리가 나는 듯. 빅보스는 이런 나의 고생을 알았을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진구는 계단에 앉아 대본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군복을 입은 그에 모습에서 강렬한 카리스마가 느껴져 여성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진구가 출연하는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진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