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상하이 디즈니랜드 어떤 모습일까?

입력 2016-03-10 13:45


<사진출처=중국 신화통신>

상하이 디즈니랜드가 오는 6월 16일 정식 개관을 100일 앞두고 그 모습을 공개했다.

상하이 디즈니랜드의 상징은 '마법의 스토리북 캐슬'이다.

이 성은 상하이 디즈니랜드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며 전세계에서 가장 높고 가장 큰 궁전이다.

디즈니랜드 안에는 중국을 모티브로 한 애니메이션 주인공 '뮬란'을 포함해 '캐리비안의 해적', '토이스토리' 등을 테마로한 공간들이 마련됐다.

상하이 디즈니랜드는 전세계에서 6번째로 오픈하는 디즈니랜드 테마파크로 이달 28일부터 입장권 판매에 들어간다.

평일은 370위안(약 6만8,500원), 주말과 공휴일, 하절기(7~8월)에는 499위안(약 9만2,000원)의 입장권을 구매해 입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