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현재 금리 충분히 완화적인 수준"

입력 2016-03-10 13:49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현재 기준금리 1.5%는 충분히 완화적인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주열 총재는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한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금리 1.5%는 충분히 완화적인 수준"이라며 "현재 금리 수준이 실물경제를 제약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 총재는 "EU와 일본이 마이너스 금리까지 가는 건 우리 사정과는 다르다"며 "타국의 중앙은행 조치를 보고 우리는 왜 그렇게 하지 않느냐 판단한 것에 대해서는 동의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