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휴엔하임 퍼스트, 단지 내 버스쉐어링을 선보여

입력 2016-03-10 10:18


주택업계의 이색 마케팅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신구건설이 경주 천북면 동산리 일대에 분양중인 '경주 휴엔하임 더퍼스트'가 단지 내 버스쉐어링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신구건설 관계자는 "입주자들의 실질적인 편의와 KTX신경주역, 경주 시내 등의 접근성을 위해 언제든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버스쉐어링을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이밖에 이웃주민들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단지 내 캠핑장도 들어선다. 이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11개 동, 전용면적 49~74㎡, 총 65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49㎡(구21평) 171가구 ▲전용59㎡(구25평) 368가구 ▲ 전용74㎡(구30평) 120가구 등 이며, 견본주택은 경북 경주시 용강동 1013-1번지에 마련됐다.

한편, '경주 휴엔하임 퍼스트'는 천북일반산업단지, 화산일반산업단지가 직통으로 연결돼 차로 10분내에 출퇴근이 가능하다. 단지 30m 전방의 7번 국도를 이용하여 경주는 물론 포항과 울산 방면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또한, 단지가 들어서는 천북지구 내에는 화산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천북일반산업단지, 천북2일반산업단지 등 총 126개의 업체가 입주해있고, 향우 업체가 추가로 입주할 예정이어서 풍부한 배후수요를 기대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