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돌' 스누퍼, 화이트데이 맞이 '롤러장 데이트' 나선다

입력 2016-03-10 09:17


스누퍼가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진다.

스누퍼는 화이트데이를 하루 앞둔 13일, 인천 남구 숭의동 롤캣 롤러스케이트장에서 팬들과 미니 데이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스누퍼의 새 앨범 콘셉트에 맞춰 기획된 것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누퍼의 멤버들은 이벤트를 위해 팬들을 위한 코너와 선물을 준비하며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현재 '지켜줄게'로 활동 중인 스누퍼는 달콤한 남친돌의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만큼, 어떤 이벤트가 될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소속사 위드메이 관계자는 "스누퍼가 꼭 지켜나가고자 하는 키워드가 바로 '팬들과의 소통'이다. 이번 롤러장 데이트 통해 멤버들과 팬들 모두 달콤한 추억을 함께 만들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스누퍼와 함께하는 롤러장 데이트 신청은 스누퍼의 공식 팬 카페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가신청 이후 자세한 공지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스누퍼는 8일 정오 두 번째 미니앨범 '플라토닉 러브'를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사진=위드메이)